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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미 연합훈련” 유예

대규모 병력, 장비 등 실제 기동훈련 대신 컴퓨터 시뮬레이션 훈련 ...
기사입력 2018.12.0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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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jpg
 
한·미 국방 당국이 내년 4월 예정된 한·미 연합 훈련 중 하나인 '독수리 훈련'을 유예하기로 합의 한 것을 지난 6일 발표하였다.

정부는 내년 한·미 연합 훈련인 ‘독수리 훈련’에 미군이 참가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대신 한국군은 계획대로 미군 없이 단독으로 실제 기동 훈련을 한다고 전하였다.

또한, 훈련에 참가하는 병력과 전력 자산은 작년 독수리 훈련에는 미군 1만 여명과 한국군 29만 여명이 참가 하였으나 내년에는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 된다고 전하였다. 

한·미 당국은 병력과 장비가 움직이는 실제 기동 훈련 대신 지휘소 운영 및 연습(CPX) 위주의 연합 훈련을 진행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지휘소 연습은 일종의 '워 게임(War game)'으로 하며, 특정 상황이 주어지면 이에 대응하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훈련으로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실질적인 현장 실제 기동 훈련 이었던 독수리 훈련이 사실상 실내 훈련으로 전환 된 것이다.

이에 대해 한 예비역 장성은 매년 “3월에 열리는 키 리졸브(KR) 훈련 때 지휘소 연습을 하는데 비슷한 ‘워 게임’을 두 번 하겠다는 건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다. 실제 기동 훈련을 하지 않으면 한·미 연합 전력이 약화 될 수 있다”고 우려의 말을 하였다.

또한, 제임스 메티스 미 국방부 장관은 지난달 21일 ‘독수리 훈련’은 외교를 저해하지 않는 수준에서 진행 되고 있다.  단지 "범위가 조금 축소될 것" 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실제로는 단순히 '범위 축소'가 아니라 훈련 성격이 완전히 달라진 다는 점에서 군 안팎에서 우려와 걱정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와 같은 결정은 한·미가 내년 초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2차 미·북 정상회담 일정을 고려해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방부 최현수 대변인은 이날 공식 브리핑을 통해 "한·미간에 실무 협의가 진행 중에 있고, 이와 관련 모든 사항은 결정이 되는 대로 다시 말씀 드리겠다" 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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