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김정은, 영변 핵시설 폐기와 트럼프에게 종전선언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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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영변 핵시설 폐기와 트럼프에게 종전선언 제안

전문가 참관 하에 동창리 핵시설 폐기 약속...
기사입력 2018.09.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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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19일 정상회담에서 “9월 평양공동선언”에 합의 하였다. 또한 미국이 상응조치를 조건하에 영변 핵시설을 영구적으로 폐기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으며 외국 전문가를 참관시켜 동창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엔진시험장과 미사일 발사대를 영구 폐기와 함께 일부 핵 시설 폐기도 약속 하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종전선언 채택을 다시 요구하고 나온 것이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70분간 정상회담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9월 평양공동선언을 채택했다. 남북 정상이 구체적인 비핵화 이행 방안에 대해 합의한 것은 처음이다.
 
김 위원장은 공동선언문에 서명한 뒤 기자회견에서 “수십 년 세월 지속돼 온 대결과 적대의 역사를 끝내기 위한 군사합의를 채택하였으며 조선반도를 핵무기도 핵 위협도 없는 평화의 땅으로 적극 만들어 나가기로 확약했다”고 말했다. 이는 김정은이 처음으로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언급한 것이다.
       
하지만 김정은은 트럼프 행정부가 요구해온 핵시설, 핵물질 신고 수용 여부는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 대신 북-미 대화 재개의 최소한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북핵의 상징 중 하나인 영변 핵시설 폐기를 제시하는 동시에 ‘추가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미국에 종전선언 등 보상을 논의하자고 역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공동선언 발표 뒤 트위터 를 통해 김정은이 핵 사찰 허용과 국제 전문가 참관 아래 미사일 시험장과 발사대 영구 폐기에 합의했다”고 전하며, 공동선언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김정은이 핵시설 사찰을 수용할 수도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서로 대화하고 있으니 진중하게 지켜보자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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