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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조국(祖國)

기사입력 2018.05.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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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조국(祖國)
 
 
해강 김규남
 
 
 
이 땅에
우리가 분여히 일어섬은
존재의 의미요
어떤 이유나
목적이 아닙니다
 
한때,
허리 잘려
강산에 흐른 피로
멍울을 남긴 역사임에도
내 몸이 성하니
잊고 산 긴 세월
이제, 아오니
그 아픔, 그 상처 가슴에 새기지만
그날, 그날이 오면 잊겠습니다.
 
세상 영원한 것은 없는데
대를 이어 만수를 기원하며
남의 상처
무엇으로 채우려는지
거슬러 오르는 것은 비단 연어만이 아니며
자신을 위한 바벨탑에
쳐진 철조망 하늘 높은 줄 모르더니
이제 녹슬어갑니다
 
아! 이제 그날 가까워
목 터져라 부르고 싶은 이름
내 몸 준이 네고
네 몸은 내요
내 사랑 줄이 네고
네 품은 내니
한 몸 바칠 숭고한 이름
당신은,
영원무궁할 조국입니다.
 
이제, 무슨 말이 더 필요하리오

네 소원 뭐냐하시면.jpg
 
해강 김규남.jpg▲ 해강(海綱) 김규남 시인
 
■ 해강 김규남 통일염원 시집 ‘네 소원 뭐냐 하시면’ 중에서..
■ 귀한 시를 게재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김규남 시인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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