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미 공중연합훈련 "Max Thunder" 계획대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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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중연합훈련 "Max Thunder" 계획대로 실시

기사입력 2018.05.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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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은 남북고위급 회담 연기에 대한 긴급회동을 열고 한미 연합공중훈련인 ‘맥스선더’(Max Thunder)를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

송 장관은 16일 국방부 청사에서 브룩스 사령관과 긴급회동하고, 북한의 남북고위급 회담 연기 의도와 향후 사태 추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국방부는 전하였다.

국방부는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으며, 다만 국방부는 두 사람 회동 이후 언론을 통해 “맥스선더 훈련은 계획된 대로 진행할 것이며, 이와 관련하여 한.미 간 이견은 없다”고 밝혔으며, 송 장관과 브룩스 사령관은 또 남북관계의 정상화가 한반도 및 동북아시아 안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한미 양국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국과 미 공군은 지난 2주간 한·미 연합작전의 전력을 높이기 위해 맥스선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미 공군의 레드 플래그(RED FLAG) 훈련을 기반으로 한·미 공군이 연 2회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연합훈련이다.

2009년 정식으로 훈련을 시작한 한.미 공군은 전투기들이 대항군을 편성해 실전처럼 진행하는 훈련이다.

북한은 맥스선더를 강하게 비난하며 이날로 예정됐던 남북 고위급회담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우리 측에 일방적으로 통보하였으며, 군 당국은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순탄하게 진행하여온 남북관계에 맥스선더 훈련이 변수로 작용하는 한다는 우려 속에 훈련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한편, 군의 한 소식통은 이날 “지난 11일 시작된 맥스선더 훈련에 미군 스텔스 전투기 F-22는 이미 참가 했으나, 미국의 대표 전략무기 B-52는 아직 참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도 “B-52는 이번 맥스선더 훈련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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